경남 창원의 한 도로에서 차량 충돌 사고가 발생했는데, 과실 비율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실선에서 차로를 변경하며 4차선으로 진입한 승합차. 이때 뒤에서 해당 차로를 빠르게 달리던 흰색 경차와 충돌하는데요. 해당 경차가 반으로 접힐 정도로 큰 사고로 보이죠.
이에 경차 운전자 측은 실선에서 차선을 변경한 승합차의 과실 90%를 주장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이 승합차가 미리 방향지시등을 켜고 서서히 진입하는데도 경차는 브레이크를 밟기는커녕 오히려 속도를 더 내는 것으로 보입니다.
누리꾼들의 의견도 엇갈렸는데요, 서로 조금만 더 양보하고 주의를 했더라면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나비처럼 생겨서 일명 '나비약'으로 불리는 마약류 식욕억제제를 구매해 불법으로 유통하고 투약한 이들이 검거됐습니다.
어제 경남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10∼30대 59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식욕억제제는...
